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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개
    • 자산은 돈 친구
    • 부채는 나쁜 친구
    • 자산습관 3가지
    • 결론

     

    자산과 부채? 너만의 돈 친구와 나쁜 돈 친구를 구분하는 법!

     

    소개

     

    안녕, 우리 귀여운 규규야 은이야!
    너도 이제 열 살이 넘었으니까, 이젠 '돈'이라는 존재와 조금씩 친해질 시간이야.
    아직 용돈만 받아서 쓰는 나이지만,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너는 벌써 경제 천재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거지!

     

    사람들은 자주 “자산을 늘려야 해” 혹은 “부채를 조심해야 해”라고 말해.
    하지만 정확히 ‘자산’이 뭔지, ‘부채’가 왜 무서운 건지 자세히 알려주는 어른은 별로 없지.
    그래서 오늘 할아버지(할머니)는 너에게 그 개념들을 친구처럼, 게임처럼, 아주 재미있게 알려주려고 해.

     

    너는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돈 걱정 없이 여행도 다니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자유롭게 살고 싶지?
    그 시작은 바로 지금, 자산과 부채를 구분하는 것부터야!
    우리 오늘 그 중요한 첫걸음을 같이 해보자!


    1. 자산은 너의 ‘돈 친구’, 부채는 너의 '나쁜 돈 친구 '

    우리 일단 '자산'부터 이야기해 볼까?
    자산은 한마디로 말하면, 너한테 도움이 되는 것, 너를 더 부자로 만들어주는 ‘돈 친구’야.
    자산은 시간이 지나도 너에게 좋은 결과를 주고, 어떤 건 시간이 갈수록 더 값이 올라가기도 해.

    예를 들어,

    • 네가 받은 생일 돈을 저금해 놨어. 시간이 지나면 이자가 붙어서 더 많아지지. 이건 확실한 자산이야!
    • 영어 단어를 외우거나 책을 읽는 것도 자산이야. 왜냐하면 그 지식이 너를 더 똑똑하게 만들어서 나중에 큰돈을 벌 수 있게 해 주거든.
    • 네가 직접 만든 물건이나 그림을 누군가에게 팔 수 있다면? 그것도 자산이 될 수 있어!

    반면, ‘부채’는 뭐냐고?
    부채는 네 돈을 빼앗아 가는 존재야. 마치 게임 속 몬스터 같아.
    아무리 돈을 벌어도, 그 몬스터에게 빚을 갚느라 다 써버리게 되는 거지.

     

    예를 들면 이런 거야:

    • 친구에게 5천 원을 빌렸는데 아직 안 갚았어. 이건 빚, 즉 부채야.
    • 게임 아이템을 사고 싶은 마음에 엄마 카드로 결제했는데, 그걸 나중에 네가 갚아야 해. 그것도 부채야.
    • 할부로 물건을 사고 매달 조금씩 갚아야 하는 것도 부채지.

    이해됐니?
    자산은 너를 키우는 돈 친구,
    부채는 너를 갉아먹는 나쁜 돈 친구야!


    2. 자산은 자유를 주고, 부채는 너를 묶어둔다

    이제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더 자세히 알아보자.
    왜 자산이 좋은 거고, 부채는 조심해야 하는 걸까?

     

    자산은 너에게 '자유'를 선물해 줘.
    예를 들어, 네가 열심히 모은 저금으로 사고 싶던 자전거를 살 수 있다면, 얼마나 뿌듯할까?
    그리고 그 자전거를 타고 멋지게 여행을 간다면, 그건 돈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주는 거지.
    어른이 되었을 때, 자산이 많으면 회사에 얽매이지 않고 네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어.
    이건 단순히 부자라서가 아니라, 자산이 스스로 돈을 벌어다 주기 때문이야.

     

    반대로 부채는 너를 '자유롭지 못하게' 만들어.
    예를 들어, 네가 매달 용돈의 절반을 빚 갚는 데 써야 한다면, 친구들이랑 맛있는 것도 못 먹고, 사고 싶은 것도 못 사게 되지.
    이렇게 되면 돈을 벌어도 늘 부족하다는 느낌만 들어.
    어른이 되면 '대출', '카드값', '할부' 같은 부채들이 점점 커져서, 꿈을 포기하게 되는 사람들도 많아.

     

    그래서 부채는 '잠깐의 편리함'을 주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자유'를 뺏어가는 존재야.
    우리가 진짜 원하는 건 잠깐의 기쁨이 아니라, 평생의 자유잖아?


    3. 10대가 지금부터 실천할 수 있는 자산 습관 3가지

    “그럼 나는 지금 뭐부터 하면 돼?” 하고 궁금하지?
    10대라고 해서 손 놓고 있을 순 없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따라 해 보자. 이건 정말 쉬워.

     

    첫째, 용돈 3통 분리법

    • 용돈을 받으면 무조건 '저축', '사용', '기부 or 선물' 이렇게 3가지로 나눠봐.
    • 저축은 자산이 되고, 사용은 네 소비 습관을 키워주고, 기부는 따뜻한 마음을 만들어줘.
    • 이건 돈 관리의 기본 습관이야. 어릴 때부터 이걸 연습한 사람은 커서도 절대 빚에 허덕이지 않아.

    둘째, 소비 전에 ‘가치 있는 소비’인지 생각해 보기

    • 예를 들어, 같은 가격의 책과 인형이 있다면, 너에게 오래 남는 건 책이야.
    • 무조건 참으라는 말이 아니야. 다만, 무엇이 너의 자산이 될 수 있을지 한 번만 더 생각하자는 거야.

    셋째, 작은 돈이라도 모으기 시작하기

    • 매주 1,000원씩만 저금해도, 1년이면 52,000원이야.
    • 이건 작은 시작처럼 보여도, 네 자산을 키우는 첫걸음이야.
    • 만약 부모님이랑 함께 은행에 가서 적금 계좌를 만들어 본다면 더 좋은 경험이 되겠지?

    자산은 작은 습관 하나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어.
    네가 지금부터 차곡차곡 모은 자산은, 언젠가 너의 미래를 바꿔줄 거야.
    그리고 그때 너는 이렇게 말하겠지.
    “어릴 때 내 할머니가 해준 그 말, 진짜 맞았어!”


    결론

    자산과 부채, 이 두 가지를 이해하는 건 단순한 돈 이야기가 아니야.
    그건 바로 네 인생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갈지 정하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야.

     

    네가 지금처럼 자산을 친구처럼 아끼고 키우며,
    부채는 조심스럽게 다루고 피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미래의 너는 원하는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자유로운 어른이 되어 있을 거야.

     

    기억하자, 자산은 자유를 주고, 부채는 자유를 앗아간다.
    지금 이 글을 읽은 너는 이미 그 차이를 알게 된 ‘준비된 어른’이야.

     

    할머니는 너를 응원하고, 언제나 네 편이란 걸 잊지 마!
    다음엔 “돈이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그것도 아주 흥미로운 얘기니까 기대해도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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